“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맡았는데, 뭘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많은 선생님들께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신 “김쌤” 선생님의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실제 수업 현장에서 AI 코스웨어를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활동과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많은 아이들이 알공으로 공부를 하면서 “영어가 재밌다"고 이야기했어요.”
"이렇게 AI 코스웨어 운영할 때 이벤트 만들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학습동기도 높이고 자주 사용하게 만들 수 있어요"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알공을 수업에 적극 활용해 주신 김쌤 선생님.
이번 글에서는 김쌤이 어떻게 알공을 활용해 영어 학습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셨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와 성과가 있었는지를 함께 나눠보려 해요.
알공 공부 대회 이벤트부터 교육청 발표, 만족도 조사까지..
한 선생님의 실천이 교실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전해드릴게요! 
학생이 몰입하는 수업, 알공으로 만든 영어 공부 대회
김쌤은 영어 수업에서 알공을 활용한 학습 이벤트를 기획하셨습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진도율과 정답률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참여형 학습 활동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알공으로 공부를 하면서 “영어가 재밌다"고 이야기했어요.”
또한 "이렇게 AI 코스웨어 운영할 때 이벤트 만들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학습동기도 높이고 자주 사용하게 만들 수 있어요"라는 말씀처럼,
실제 학급에서는 자발적으로 도전하고 몰입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이벤트’를 운영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수업 설계와 방향성이 있었기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재밌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쌤이 만든 교실의 변화,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다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김쌤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직접 발표하셨습니다.
영어 과목에서는 알공을 활용한 경험을 함께 소개해 주셨고, 디지털 교실 안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시도와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이 교육 현장 전반에 공유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선생님의 경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어떤 수업 경험을 설계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많은 교사들에게 좋은 힌트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디지털 교실을 운영하는 데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방향성을 전해주는 사례로 남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목소리로 확인한 ‘알공 만족도’
김쌤은 영어 수업의 효과를 정리하고자 학기 말 직접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조사하셨어요.
객관식 5문항, 주관식 2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결과는 아래와 같아요.
문항 내용 | ‘그렇다’ 이상 응답률 |
알공으로 즐겁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었나요? | 87.7% |
영어 학습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나요? | 81.3% |
나의 학습 속도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었나요? | 72.7% |
알공이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이 되었나요? | 70.4% |
알공 활용 수업을 다른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 77.3% |
주관식 문항은 AI 코스웨어 활용 수업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묻는 내용이었으며,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게임에서 얻는 재화와 보상이 좋았다", "친구 행성에서 놀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부터,
"학교 수업 진도 때문에 알공을 많이 사용 못했다", "접속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는 아쉬움까지 솔직한 반응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런 피드백은 저희에게도 정말 중요합니다. 알공은 더 안정적이고 즐거운 영어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개선 중이에요. 특히 접속 오류나 속도 문제처럼 학습 흐름을 끊을 수 있는 요소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만족도는, 결국 김쌤께서 AI 코스웨어를 단순한 ‘도구’로 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진짜 즐겁게 배우도록 수업을 설계하고 정성껏 이끌어 주신 덕분이 아닐까요? 
교사 한 분의 노력이 학생들의 학습 태도까지 바꾸는 모습, 디지털 교실이란 결국 사람 중심의 수업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마무리
아이들이 몰입하는 수업에는 늘 재미와 의미가 함께 존재합니다. 특히 영어처럼 꾸준한 노출과 반복이 필요한 과목일수록, 학습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은 더 큰 힘을 발휘하죠.
알공은 게임적 요소를 더한 AI 코스웨어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습에 다가가고,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줍니다. 바로 김쌤의 수업처럼요.
교실 안에서 아이들의 반응을 세심히 살피고, 즐거운 학습을 위해 한 걸음씩 설계해 오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생님들의 수업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지는 순간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알공은 아이들의 꿈과 선생님의 헌신이 빛나는, 즐거운 학습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출처: 초등교사 김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