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 아이들은 점점 자유로워지고,
교실은 봄처럼 조금씩 느슨해지기 시작합니다.
새 노트, 새 필통, 새 다짐… 그 설렘으로 가득했던 3월은 지나고,
조금씩 흐트러지고, 서로 다투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의 마음도 조용히 흔들리죠.
“우리반 계속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 “내가 너무 엄격한가?”
혼자 묵묵히 감정을 다잡고, 때로는 속상한 마음을 꾹 누르며 하루를 마무리하죠.
그래서 알공이 필사노트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문장을 따라쓰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요.
“나는 잘못했을 때 숨기지 않고 인정하며 바로잡겠습니다.”
그 한마디가 교실의 공기를 바꾸고, 아이의 마음을 열고,
선생님 자신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용기’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약속 : 나는 잘못했을 때 도망치지 않고, 솔직하게 마주할 용기를 갖겠습니다.
숨기지 않고 인정하며 바로잡겠습니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같은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장교사정책연구회 <책임있는 어린이 헌장> 중에서)
선생님들, 이 웹툰 공감되시나요?
아이들이 ‘중요한 건 바로잡으려는 태도다.’ 그 사실을 배우는 순간,
교실도, 세상도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진짜 멋진 사람은,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는 사람이니까요.
교실에서 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필사 노트, PPT도 올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선생님이 전하는 작은 한 마디가 아이들의 마음에 남아
진정한 용기를 지닌 단단한 어른으로 자라게 할 수 있도록.
오늘, 이 담임톡 이야기를
꼭 선생님의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전해주세요.
한 번 더 새길 수 있도록 아침 시간이나 수업 때
필사도 꼭 해 보시기를 바라요.
선생님이 교실에서 지키고 싶은 가치들,
알공이 선생님 곁에서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