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수야? 참 답답하다.”
“이런 기본적인 것도 혼자 못 해?”
“틀렸어. 그것도 못해?”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누구나 한마디 말에 마음이 쪼그라들고,
잘해보고 싶던 마음이 쓱 사라지기도 하죠.
사실, 어른들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 서툴렀을 때,
누군가 “처음인데도 엄청 잘했다”고, “어쩜 그런 생각을 다 했냐고..”, “계속 해보는 게 멋진 거야”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면, 마음이 한결 나아지니까요.
그래서 알공은 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공감'이란 무엇이어야 할까?
오늘,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역지사지, 매일 연습이 필요해>입니다.
아이들 마음에 꼭 닿을 수 있도록,
선생님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야.
우리 모두는 자주 상처받고, 서로의 말을 오해하곤 해.
그래서 더더욱 ‘역지사지’는 매일 연습해야 하는 태도야.
“자기만 쏙 빼면, 친구 마음이 불편할 거야.”
“선생님도 지치고 힘빠지실 것 같아.”
공감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는 연습에서 시작되는 거란다.
누군가가 네 마음을 몰라주고 무심할 때,
괜히 기분이 나빴던 적, 마음이 닫혔던 적 있지?
그렇게 한 번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 수 있어.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회의 시간에 용기 내서 아이디어를 냈다가
“그건 예전에도 실패했어요.”
“그건 일이 많아지고, 공수가 드니, 좀 무리일 것 같아요.” 라는 반응이 돌아올 때,
“괜히 얘기 꺼냈다…”
“그냥 조용히 있을 걸…”
선배 교사나 상사에게 핀잔을 들은 뒤
자리를 조용히 빠져나가는 모습.
어른도 그렇게, 자신의 말과 마음을 조용히 접을 때가 많습니다.
‘역지사지’는 매일 연습해야 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저 말, 내가 들었으면 어땠을까?”
“저 아이, 지금 어떤 기분일까?”
“선생님,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었을까?”
짧은 상상 하나가 사라지려는 말을 붙잡아주고,
닫히려는 마음을 다시 열게 만듭니다.
교실에서 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필사 노트, PDF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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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공은 바른 공교육 문화를 응원합니다.
공감은 어느 날 갑자기 되는 게 아닙니다.
매일 연습해야 쌓이고,
익숙해져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어른인 나 자신에게도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동료 일 참 잘 하는데, 못하게 되어 속상했겠다.”
“그 아이도 내가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었겠지..”
말이 자라는 교실을 만들고 싶다면,
누군가는 먼저 공감하는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 시작은 매일, 아주 작은 상상으로부터.
역지사지, 매일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담임톡 이야기를 꼭 선생님의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전해주세요.
한 번 더 새길 수 있도록 아침 시간이나 수업 때
필사도 꼭 해 보시기를 바라요.
‘역지사지를 매일 연습할 수 있도록’
알공이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지키고 싶은 가치들,
알공이 늘 곁에서 함께 고민하겠습니다.